퇴근하고, 딸깍딸깍 굳이 설명서가 없어도 대충 맞을것 같은 모양을 연결하니 힘 안들이고도 손쉽게 연결이 되었어요.. 사이즈에 비해 무게감이 없는것은 흡입구가 완전 직각으로 꺾여도 자연스럽게 움직여서 손잡이를 잡고 밀기만 하면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갑니다. 조립하고 야호! 반가운 마음에 밤인걸 깜빡 하고 전원을 켰다가 깜놀랐음. 와~소리가 정말 작아요. 다이슨보다 훨씬 가볍게 느껴지는건 흡입구 각도의 부드러움일까.. 생각됩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예쁜데 거치대가 스스로 튼튼하게 서있으니 벽에 못박지 않아도 되고, 집안 어디에든 원하는 곳에 세워도 어울려요.